삼척시, 국도7호선 교차로 개선 본격화…교통안전 강화

오분교~남초등학교 구간 선형 개량…기형 교차로 구조 개선

강원 삼척시청 전경.(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삼척시가 국도7호선 내 교통사고 위험이 높았던 오분동 교차로와 삼척교 사거리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삼척시는 오분동 46-3번지 일원 오분교~남초등학교 앞 구간의 기형적인 교차로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국도7호선 오분동 교차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대형차량 통행량이 많은 데다 구 국도인 한재길과 현재 국도7호선이 만나는 교차로 구조가 복잡하고 비정형적으로 형성돼 교통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곳이다.

시는 상반기 내 도시관리계획 변경과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한 뒤 하반기 중 사업을 발주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선형 개량과 교차로 구조 개선을 통해 차량 충돌 위험을 줄이고 차량 통행 흐름도 한층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삼척교 사거리(정상동 132-2 일원) 개선사업도 추진한다.

삼척교 사거리는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했던 구간으로, 시는 인도 확장과 교통섬 설치, 보조신호등 추가 설치 등을 통해 차량 흐름과 보행 안전성을 동시에 개선할 방침이다.

특히 보행 공간 확보와 시인성 향상으로 보행자 사고 예방 효과도 기대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오랜 기간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오분동 교차로 개선이 완료되면 교통 흐름이 한층 원활해지고 사고 예방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편의와 정주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