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청초호 맨발 걷기길…"더 안전하고 쾌적해졌다"

흙먼지털이기·LED 공원등·다목적 CCTV 설치

속초 청초호 맨발걷기길.(속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5.6/뉴스1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속초시가 청초호유원지 맨발 걷기길 이용객 편의와 안전 강화를 위한 시설 확충을 마무리했다.

속초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청초호 맨발 걷기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안전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청초호 맨발 걷기길은 최근 건강과 힐링을 함께 추구하는 여가활동이 확산하면서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공간이다.

이에 따라 이용자를 중심으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 필요성도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시는 이용객 편의 향상을 위해 흙먼지털이기 1대와 무인계수기 3대를 설치했으며, 야간 이용 안전성 강화를 위해 LED 공원등 16개를 새로 조성했다.

또 범죄 예방과 시설물 관리 강화를 위해 다목적 폐쇄회로(CC)TV 4대를 설치해 안전관리 기능도 높였다.

특히 야간 시간대 보행환경 개선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맨발 걷기길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무인계수기 설치를 통해서는 시간대별·계절별 이용객 현황을 체계적으로 분석·관리할 수 있게 됐다.

속초시는 수집된 데이터를 향후 맨발 걷기길 운영 방향 설정과 유지관리 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이용객 통계를 기반으로 시설물 유지관리와 환경 정비 시기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시설 확충은 이용객 안전 확보는 물론 공원 이용 만족도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청초호 맨발 걷기길 이용 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