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서 꿈 키워요'…화천군, 초등학생 대상 어학연수 지원

지난해 진행된 화천군 초등학생 대상 뉴질랜드 어학연수 배웅 현장.(화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지난해 진행된 화천군 초등학생 대상 뉴질랜드 어학연수 배웅 현장.(화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화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화천군이 지역 초등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뉴질랜드 어학연수를 지원한다.

6일 군에 따르면 지역 초등학교 5학년 학생 20명은 10월부터 3주 동안 뉴질랜드에서 진행되는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자격 요건은 지역 학교에 재학 중이면서 주민등록상 주소를 1년 이상 지역에 두고 실거주 중인 학생이다. 또 학생의 부모 중 1명 이상 또는 실질적 부양자가 주민등록상 주소를 1년 이상 지역에 두고 실거주 중이어야 한다.

학교장 추천에 의해 선발된 학생들은 인솔자의 지도 아래,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 방식으로 머무르게 된다.

이들은 현지 학교 정규수업뿐 아니라 방과 후 심화학습에도 참여하게 된다.

또 뉴질랜드 문화탐방의 기회도 갖는다.

군은 매년 20명 안팎의 학생들을 뉴질랜드로 보내 현지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항공료와 체재비 등 교육에 필요한 대부분의 경비는 군이 부담한다. 원활한 연수의 진행을 위해 참가자 대상 사전 영어학습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군은 중학생 대상 영국 옥스퍼드 지역 어학연수, 중고교생 대상 세계 100대 대학 소재 도시 배낭연수 등 다양한 해외문화 체험과 외국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최문순 군수는 "화천의 아이들이 더 넓은 곳에서 더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