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어린이날 교육 나눔 현장 행보…보육 상향 평준화 약속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는 5일 춘천교대에서 열린 '2026 어린이날 강원 온동네 늘봄 교육 나눔 행사' 현장을 방문했다.(우상호 측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는 5일 춘천교대에서 열린 '2026 어린이날 강원 온동네 늘봄 교육 나눔 행사' 현장을 방문했다.(우상호 측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가 5일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강원도에 산다는 이유로 보육과 교육에 차별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아동 성장 환경의 '상향 평준화'를 약속했다.

우 후보는 이날 춘천교대에서 열린 '2026 어린이날 강원 온동네 늘봄 교육 나눔 행사' 현장을 방문해 학부모 및 예비 교사들과 소통 행보에 나섰다.

우 후보는 예비 교사들이 준비한 전공별 부스를 참관하고 현장을 찾은 학부모와 학생들을 만나 양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우 후보는 거창한 담론 대신 아이들의 일상을 바꾸는 '손에 잡히는 변화'를 강조하며 △강원도 통합 지원 체계 수립을 통한 보육 서비스 상향 평준화 △교육·복지·의료가 연계된 '온동네 돌봄·교육센터' 구축 △영유아 급·간식비 격차 해소 등을 구체적인 정책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우 후보는 현재 17개 시도 중 강원도만 유일하게 영유아 급·간식비가 지급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도내 어린이 2만 6000여 명에게 급·간식비를 책임 지원해 먹거리 차별을 해소하고 미래를 위한 확실한 투자를 이행하겠다"고 공약했다.

우 후보는 이번 공약 이행을 위해 지자체별로 상이한 보육 지원 정책을 통합 관리하고 관련 예산을 우선 편성함으로써 실질적인 전국 최고 수준의 돌봄 환경을 조성해 갈 방침이다.

행사를 준비한 춘천교대 예비 교사들에게도 격려의 말을 전했다. 우 후보는 "예비 교사들이 긍지를 가지고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보육과 교육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최적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