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내일 아침까지 비, 싸락우박도…오늘 밤 돌풍·천둥·번개 주의
- 신관호 기자
(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이틀간 주요지역에서 20㎜ 안팎의 강수량을 기록한 강원은 4일 아침까지 비가 내리겠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강원에는 시간당 1㎜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서해북부해상과 북한에서 이동하는 강수 구름대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이 비는 다음 날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비가 내리는 곳은 이날 밤부터 다음 날 오전 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도 칠 수 있다. 또 싸락우박(지름 2~5㎜인 공·원뿔 모양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면서 "산간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도 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의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은 전날 오후 9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봉평(평창) 21.5㎜, 영월 쌍용 21.5㎜, 치악산(원주) 20.5㎜, 구룡령 20.5㎜, 옥계면(강릉) 17.0㎜, 내면(홍천) 16.0㎜, 진부(평창) 16.0㎜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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