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청호해변서 해경·소방 합동 구조훈련

28일 강원 속초시 청호해변에서 열린 속초해경-소방 합동 구조훈련.(속초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4.28/뉴스1
28일 강원 속초시 청호해변에서 열린 속초해경-소방 합동 구조훈련.(속초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4.28/뉴스1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속초해양경찰서가 해상 인명사고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소방과 합동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28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속초 청호해변 인근에서 속초소방과 함께 익수 상황을 가정한 합동 구조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파출소 근무자의 구조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현장 대응 능력 향상과 실전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 앞서 양 기관은 구조공작차 등 장비를 점검하며 각 기관의 장비 운용 방식과 구조 절차를 공유했다.

훈련은 의식이 없는 익수자와 의식이 있는 익수자 구조 등 복합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해경과 소방이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합동으로 인명을 구조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특히 단일화된 재난통신망을 활용해 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현장 출동 세력 간 협력 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해상 인명사고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