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한 춘천시장 후보 "북한강 수계 댐 주권 실질적 권한 회복 실현"

육동한 더불어민주당 춘천시장 예비후보가 28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같이 경선을 뛴 원선희 예비후보의 공약인 북한강 수계 댐 주권의 실질적 권한 회복을 약속했다.2026.4.28 한귀섭 기자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육동한 더불어민주당 춘천시장 예비후보가 같이 경선을 뛴 원선희 예비후보의 공약인 북한강 수계 댐 주권의 실질적 권한 회복을 약속했다.

육동한 춘천시장 예비후보는 28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공약은 저와 함께 경선에서 치열하게 고민했던 원선희 후보와의 '정책연대' 결과물"며 "춘천에는 소양강댐, 춘천댐, 의암댐이라는 세 개의 거대한 자산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50년간 소양강댐 주변 지역이 입은 피해액은 최대 10조 원에 달한"며 "1만 8000명의 이웃이 정든 고향을 떠났고, 춘천 땅의 절반 이상이 엄격한 규제에 묶여 축사 하나 마음대로 짓지 못했다. 댐의 관리 권한과 수익을 지역으로 가져오는 ‘댐 주권의 실질적 회복’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육 후보는 댐 수익금의 지역 환원 비율 확대, 북한강 수계 댐 주권의 실질적 회복으로 소득증대 및 지역활성화, 중도 국가정원과 의암호 관광 거점 조성, 댐사용권 자치권 확보 등을 공약했다.

육 후보는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에 가장 부합하는 지역"이라면서 "함께 경선을 함께 했던 원선희 후보와 뜻을 합쳐 댐 주권의 실질적 회복을 통해 댐이 춘천 도약의 발판이 되는 새로운 시대를 반드시 열겠다"고 했다.

또 육 후보는 남은 선거 기간 클린선거와 구체적인 공약으로 승부하겠다고 했다.

육 후보는 "이미 4년 전 선거에서도 비난과 비방이 없는 깨끗한 선거운동을 선언하고 이를 몸소 실천했다"며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선거 문화를 만들고, 오직 춘천의 미래와 지역발전만을 생각하며 끝까지 뛰겠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