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보인다"…강릉시청 장애인사격팀, 전국대회서 메달 행진

국대 선발전 겸한 화성시장배서…'금·은·동' 릴레이
이유정·심영집 활약…팀 경쟁력 확인

제3회 화성특례시장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 10m 공기소총 복사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강릉시청 심영집(가운데) 선수.(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6.20/뉴스1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청 장애인사격팀이 전국대회에서 메달 3개를 획득했다.

강릉시는 장애인사격팀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사격테마파크에서 열린 '제3회 화성특례시장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9월 창원에서 열리는 장애인사격 세계선수권대회와 10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패러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첫 번째 대회다.

제3회 화성특례시장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 50m 화약소총 3자세 종목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강릉시청 이유정(왼쪽) 선수.(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6.20/뉴스1

대회 첫날 이유정 선수가 10m 공기소총 입사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둘째 날에는 심영집 선수가 10m 공기소총 복사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셋째 날 이유정 선수가 50m 화약소총 3자세 종목에서 은메달을 추가하며 팀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최상보 시 체육과장은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거둔 것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우수한 성적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시청 장애인사격팀은 국가대표 선발전과 국제대회를 앞두고 훈련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