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집중안전점검' 실시…시민 참여 확대
- 윤왕근 기자

(삼척=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안전 점검에 나선다.
삼척시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재난 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과 시민 관심이 큰 시설물을 대상으로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시민이 직접 위험 요소를 신고하는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해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고 자율적인 안전 문화 확산을 유도할 방침이다.
주민점검신청제는 어린이놀이시설과 전통시장 등 사고 우려 시설에 대해 시민이 점검을 요청하는 제도로, '안전신문고' 앱이나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시설은 시와 전문가가 합동 점검을 실시한 뒤 결과를 신청인에게 안내한다.
시는 이와 함께 가정과 다중이용시설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율안전점검표를 제작·배부해 시민 스스로 안전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점검표는 이·통장 회의 등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되며, 숙박업소와 음식점, 어린이집 등에는 부착을 권장한다.
또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과 연계한 홍보와 지역 축제장 캠페인을 통해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집중안전점검은 행정뿐 아니라 시민의 자발적 참여가 중요한 만큼 가정과 일터에서 안전 점검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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