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15일부터 '어린이 과일 간식 지원사업' 추진…식습관 개선 기대
- 이종재 기자

(홍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홍천군은 성장기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관내 초등 늘봄학교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어린이 과일 간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홍천군 농정과는 빵이나 냉동식품 등 당분과 지방 함량이 높은 가공식품 대신 강원도산 및 국내산 과일과 과채를 간식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는다.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시범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당시 식습관 개선 효과와 높은 만족도가 확인돼 올해 다시 시행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홍천 관내 초등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1~2학년 학생 529명이다.
과일 간식은 오는 15일부터 12월 중순까지 매주 수요일 제공된다. 방학 기간은 공급 기간에서 제외된다.
제공되는 간식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위생적으로 소분한 컵 과일 형태다. 포장에는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며, 연간 7종 이상의 제철 과일로 구성해 품목이 중복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아이들이 우리 농산물과 더욱 친숙해지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공급 체계를 꾸준히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