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보호 강화"…강원도, 룸카페 등 집중점검
13일부터 5월 말까지 번화가 중심
- 윤왕근 기자
(춘천=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도가 룸카페 등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도 특별사법경찰은 오는 13일부터 5월 29일까지 도내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중·고등학교 중간고사 이후와 5월 연휴 기간 청소년 일탈행위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유해환경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
단속 대상은 청소년 출입이 제한되는 노래연습장과 홀덤펍 등 유해업소 전반으로, 특히 만화카페·보드게임카페·룸카페 등 공간대여 업소를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표시 여부 △영업장 내 잠금장치 미설치 여부 △무인 운영 업소의 성인인증 시스템 작동 여부 등이다.
도는 위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형사입건과 행정처분을 병행하는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위반 시 최대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김주환 도 사회재난과장은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를 통해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도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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