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강릉에 파란바람 분다"…우상호·김중남 지원사격
우상호 도지사 후보·김중남 시장 후보 동행
12일까지 속초·인제·춘천 등 강원 전역 순회 일정
-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주말 민생현장 방문 일정으로 강원 강릉을 찾아 전통시장을 돌며 지역 민심 잡기에 나섰다.
정 대표는 11일 오후 5시 40분쯤 강릉 중앙·성남시장에 도착해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우상호 강원도지사 후보와 김중남 강릉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일정에는 우 후보와 김 후보가 동행했다.
정 대표는 "(강원)영동지역에 높새바람이 많이 부는데, 이번엔 파란바람이 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시장 내 한 떡집을 방문해 '一'자로 뽑힌 가래떡을 들어 보이며 "이 집은 1번 떡을 판다"고 농담을 건네는 등 상인들과 친근하게 소통했다. 이어 우 후보와 함께 직접 떡을 들고 '떡장수' 역할을 하며 현장 분위기를 띄우기도 했다.
정 대표는 시장에서 "지난해 가뭄 당시 이곳(중앙·성남시장)을 찾아 다시는 이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앞으로 강릉이 물도 풍부하고 인심도 풍부하며 경제도 발전하는 도시가 되도록 우상호, 김중남 후보가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 일행은 중앙·성남시장에서 저녁 식사를 마친 뒤 벚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경포호로 이동해 상춘객들과 만나며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한편 정 대표의 강원 방문 일정은 일요일인 12일까지 이어진다. 정 대표는 속초 중앙시장과 로데오거리를 찾아 상인과 시민들을 만난 뒤 인제 원통시장, 춘천 풍물시장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지방선거 지원 유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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