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국립공원 일원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산불예방 캠페인.(강원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산불예방 캠페인.(강원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도는 10일 설악산 국립공원 일원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봄철 대형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대형산불조심기간(3월 14일~4월 19일)을 맞아 탐방객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선제적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설악산, 오대산, 태백산, 치악산 등 도내 주요 국립공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도를 비롯해 산림청, 시군, 국립공원공단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등산객 대상 산불예방 홍보 △인화물질 소지 단속 △산불 예방수칙 안내 및 홍보물 배부 등이 이뤄졌다. 입산자 실화 등 주요 산불 원인을 차단하기 위한 현장 계도와 단속도 병행했다.

윤승기 도 산림환경국장은 "최근 산불은 기후변화와 건조한 환경으로 인해 한 번 발생하면 대형화되는 경향이 뚜렷하다"며 "산불 대부분이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만큼 인화물질 소지 및 화기 사용 금지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