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에너지 절약 강화…임직원 2부제·민원인 5부제 동참
- 이종재 기자

(원주=뉴스1) 이종재 기자 =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자원 안보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 강화 지침에 따라 오는 8일부터 임직원 차량 2부제 및 민원인 차량 5부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국제 에너지 수급의 불안정함에 대응해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공공기관 에너지 사용 제한 지침을 준수하고, 국가적 에너지 절약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지침 시행을 앞둔 지난 6일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전국 화상회의를 열고 차량 2부제 시행과 함께 비대면 업무보고·협의 활성화를 결의하며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에 따라 공단은 8일부터 본부와 전국 지방조직의 모든 임직원과 업무용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2부제를 시행한다. 한편 공단 본부와 시도지부 및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하는 민원인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 5부제를 적용해 국가적 에너지 절약 실천에 대한 시민들의 협조와 동참을 끌어낼 방침이다.
이외에도 실내 난방 온도를 기존 18℃에서 17℃로 하향 조정하고, 점심시간 일괄 소등 및 옥외 전광판 전면 소등으로 불필요한 전력 소비를 차단하는 등 에너지 절약을 강화한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차량 2부제 시행과 함께 비대면 업무보고 활성화, 청사 에너지 사용 절감 등 전사적인 절약 조치를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단을 방문하는 국민들께서도 차량 5부제 등 에너지 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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