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국내 첫 육상풍력발전사업 투자로 28억 배당

강원 태백시청.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강원 태백시청.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태백시가 풍력발전사업 투자로 조만간 28억여 원의 수익을 확보하게 됐다.

6일 시에 따르면 국내 첫 주민참여형 육상풍력발전사업체인 태백 가덕산풍력발전단지는 지난달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배당 지급을 결의했다. 이에 따라 단지에 17.77%의 지분을 보유한 시는 약 28억 7874만 원의 배당금을 받을 예정이다.

시는 이 수익을 지역교육발전기금,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 등에 재투자해 지역경제 순환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지속적인 수익으로 청정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기반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의 재정 활성화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