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핑크빛 물든다"…강릉 남산 벚꽃축제 3일 개막
-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 도심을 수놓는 대표 봄꽃 축제인 '남산 벚꽃축제'가 막을 올린다.
강남동발전협의회는 '2026 강릉 남산 벚꽃축제'를 3~5일 남산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남산 벚꽃축제는 경포 벚꽃축제, 솔올블라썸과 함께 강릉의 3대 벚꽃축제로 꼽힌다. 도심에서 벚꽃과 야간 경관,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봄 행사다.
축제 개막에 앞서 협의회는 지난달 31일부터 경관 조명을 점등해 야간 벚꽃 관람을 시작했다. 3일 오후 7시 30분 점등식을 열어 본격적인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야간 조명은 12일까지 운영된다.
축제 기간 스티커 헤나, 풍선아트, 거울 만들기 체험과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초청가수 공연과 동호회·주민자치 프로그램 등 총 32개의 공연이 이어진다. 시민노래자랑(4일)과 무월랑 연화낭자 선발대회(5일) 등 참여형 행사도 진행된다.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남산연립, 안땔골복지회관, 임계장의사 일대에서 남산공원 방향 차량 통제가 이뤄진다.
김성열 강남동발전협의회장은 "행사장 주변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남대천 둔치 주차장을 이용하고 교통 통제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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