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의 봄을 알린다"…제20회 정선동강할미꽃축제 시작

27~29일 정선읍 동강생태체험학습장 일원서 개최
세대공감놀이터·시니어패션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20회 정선동강할미꽃축제 포스터. (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3.27/뉴스1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이 후원하는 제20회 정선동강할미꽃축제가 세대공감놀이터를 비롯한 여러 체험 행사와 함께 본격 시작됐다.

27일 군에 따르면 이 축제는 정선읍문화체육축제위원회가 이날부터 29일까지 정선읍 동강생태체험학습장 일원에서 여는 행사로, '스무 해의 봄, 함께한 생명의 축제'라는 주제로 준비됐다.

행사 첫 날 개막식에선 '동강할미꽃마을 신규 브랜딩 선포식'도 열렸다. 마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자리였다. 또 동강할미꽃을 처음으로 알린 주인공이자 정선군 명예군민인 고 김정명 작가를 추모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여기에 축제는 동강할미꽃 화분 만들기, 보물찾기, 세대공감놀이터(딱지치기, 공기놀이) 등 체험행사와 시니어 패션쇼, 지역 문화예술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박명희 정선읍문화체육축제위원장은 "정선의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동강의 비경과 할미꽃의 신비로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