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삼영 강원교육감 예비후보 "'무상 통학버스'로 30분 내 등교"

천원 택시 확대 등 맞춤형 통학 복지 제공

강삼영 강원도교육감 예비후보가 24일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 학생들의 '30분 내 무상통학 시스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6.3.24 한귀섭 기자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삼영 강원도교육감 예비후보가 24일 강원 학생들의 '30분 내 무상통학 시스템' 공약을 발표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들의 통학은 교육 기본권이자 교육복지로서 당연히 보장받아야 할 권리지만, 많은 학생이 여전히 장시간 통학에 시달리며 교육격차를 느끼고 있다"며 "모든 학생이 30분 이내로 통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주거 밀집 지역에서 각 학교로 직행하는 임차 직영버스 확대 외에도 시간 한정면허 버스 및 순환버스 운영, 천원 택시 확대 등 지역에 맞는 운영 방식과 노선을 지자체와 협력해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강 예비후보는 "도교육청은 무상급식과 무상교복 등 교육복지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강원 전 지역 무상통학을 실현함으로써 교육격차를 줄이고 학생들이 오롯이 배움에만 집중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