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최대 2000만 원 중기 수출바우처 지원 '시동'

3~9월 19개사 선정해 지원…3개년 수출실적에 따라 차등
바이어 발굴·해외규격 인증 취득…기업이 지원 서비스 선택

강원 원주시청. (뉴스1 DB)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시내 중소·제조기업의 해외시장 경쟁력 향상을 위해 바우처 사업을 마련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2026년 원주시 중소기업 수출바우처 지원 사업'이 3~9월 운영된다. 중소·제조기업 19개사를 선정해 지원금을 주는 사업이다. 해외 마케팅, 바이어 발굴, 해외전시회 참가, 해외규격 인증 취득 등 기업이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선택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최근 3개년 평균 수출실적에 따라 다르다. 이는 △100만 달러 이상 수출기업 최대 2000만 원 △50만 달러 이상·100만 달러 미만 수출기업 최대 1500만 원 △10만 달러 이상·50만 달러 미만 수출기업 최대 1000만 원 △10만 달러 미만 수출기업 최대 500만 원이다.

지원 신청은 지난 16일부터 4월 3일까지 강원도경제진흥원에 가능하며, 지원 규모와 세부 내용은 신청·평가 결과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업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이라며 "지속적인 수출 성장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