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규 강릉시장 재선 도전 공식화…"이달 끝나면 예비후보 등록"
"현안 마무리 우선"…산불조심기간 고려해 당장 선거운동 자제
-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김홍규 강원 강릉시장이 6·3 지방선거 강릉시장 선거 출마 의사를 밝히며 재선 도전을 공식화 했다.
김 시장은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유치 및 AI 시범도시 공모사업 관련 기자회견 뒤 지방선거 출마 계획을 묻는 질문에 "지방선거에 출마한다"고 말했다.
그는 "(공천 심사 관련)서류를 모두 제출했고 공천 면접 일정도 잡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밖으로 나가 선거운동을 빨리 시작하는 것이 낫다는 얘기도 있지만, 저는 현재 강릉시장"이라며 "산불조심기간이기도 하고 마무리해야 할 현안이 많아 당장은 맡은 임무에 충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달이 지나면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에 나설 계획"이라면서도 "선거도 중요하지만 현재 시가 추진하는 사업들을 일정 수준까지 마무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앞서 지난 5~8일 진행된 국민의힘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 공천에 신청했다.
김 시장과 공천 경쟁을 벌일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권혁열 전 강원도의회 의장, 김동기 전 유네스코 대사, 심영섭 전 강원경제자유구역청장,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 등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중남 전 지역위원장과 김한근 전 강릉시장이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편 김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민자형 AI 데이터센터 특화단지 조성과 공공형 AI 특화 시범도시 공모 도전 계획을 발표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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