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학습서핑 동아리' 모집…최대 200만 원 지원

강원 양양군 학습서핑 동아리 지난해 양양연어축제 공연 당시.(양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3.10/뉴스1
강원 양양군 학습서핑 동아리 지난해 양양연어축제 공연 당시.(양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3.10/뉴스1

(양양=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양양군이 주민 주도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학습서핑 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양양군은 2026년 학습서핑 동아리 지원사업 참여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학습서핑 동아리는 대한민국 대표 서핑 도시라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배움을 즐겁고 역동적으로 이어가자는 의미를 담은 평생학습 동아리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학습 활동을 펼치고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학습 공동체 형태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성인 학습자 7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양양군 평생학습관에 등록된 학습서핑 동아리 가운데 15곳 안팎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강사비와 재료비 등 동아리 활동비가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되며 협의를 통해 동아리 운영 공간도 제공된다.

또 동아리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축제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동아리는 학습 활동과 함께 연 2회 이상 학습 봉사나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하고 군에서 주관하는 평생학습 행사에도 참여하게 된다.

신청 기간은 10일부터 24일 오후 5시까지이며 양양군 평생학습관 교육체육과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양양군은 활동 계획의 구체성과 동아리 지속 가능성, 지역사회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3월 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학습서핑 동아리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배우고 성장하며 지역사회와 배움을 나누는 평생학습 공동체"라며 "주민 참여형 평생학습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