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파크골프장 편의시설 확충…1억대 정비사업

그늘막설치·주차장 100면 추가 등

강릉시청 전경.(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가 관내 파크골프장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설 및 환경 개선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강릉시는 사천 파크골프장과 강릉 파크골프장을 대상으로 편의시설 확충과 공중화장실 신축 등 시설 개선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강릉에는 주문진, 사천, 남대천 둔치 등 3곳에서 파크골프장이 운영되고 있다. 또 죽헌 파크골프장은 이달 준공 예정이며 연곡면 파크골프장과 강동 심곡리 파크골프장도 연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사천 파크골프장은 사천면 석교리 1028번지 일원에 18홀 규모로 조성돼 연간 약 1만2000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남대천 둔치에 위치한 강릉 파크골프장은 연간 약 1만6000명이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두 시설 모두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이용객들의 불편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사천 파크골프장에 사업비 1억3200만 원을 투입해 그늘막과 에어컨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강릉 파크골프장에는 1억 원을 들여 공중화장실을 신축하고 주차장 100면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강릉시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사천체육공원과 강릉 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둔치 이용객들의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상보 시 체육과장은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체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공공 체육시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