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 원인" 최수천 동부산림청장, 취약지 점검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를 점검하는 최수천 동부산림청장.(사진 가운데.동부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3.6/뉴스1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를 점검하는 최수천 동부산림청장.(사진 가운데.동부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3.6/뉴스1

(삼척=뉴스1) 윤왕근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이 동해안 산불 예방을 위해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 점검에 나섰다.

동부산림청은 6일 강원 삼척시 근덕면 궁촌리 산불취약지와 양지마을회관을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계도·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농가를 중심으로 안전 사용 여부를 점검하고 연통과 배기구 점검, 불씨 관리 방법 등 화목보일러 안전 사용 요령을 안내했다.

또 화목보일러 사용 후 발생하는 재의 안전한 처리 방법을 설명하고 재처리 용기를 배부하는 등 산불 예방을 위한 지원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최수천 청장은 양지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 청장은 "최근 동해안 지역에 눈과 비가 내려 산불 위험이 다소 낮아졌지만 작은 부주의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화목보일러 사용 시 안전 수칙을 지키고 불법 소각을 하지 않는 등 산불 예방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