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민주당 강원도지사 예비후보, 첫 행보로 '청년 농부' 만나

춘천 딸기농장 찾아 청년 일자리 및 지역농업 애로사항 청취
"청년이 고향 떠나지 않는 강원도, 지역에서 세계를 꿈꾸는 농업 환경 만들 것"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5일 6·3 지방선거 강원도지사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 첫 행보로 춘천의 한 딸기농장에서 청년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우 후보는 이날 약 1시간 동안 직접 딸기를 수확하고 포장 작업을 함께했다.(우상호 예비후보 측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3.5 ⓒ 뉴스1 이종재 기자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더불어민주당 '1호 공천'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5일 6·3 지방선거 강원도지사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 가운데 춘천에서 청년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이날 춘천 소재 딸기농장을 찾은 우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후 첫 일정이다. 무엇보다 기본이 중요하다는 생각에 청년 농부와 같이 하려는 마음으로 찾아왔다"며 방문 취지를 밝혔다.

우 후보는 현장에서 진행된 청년 농부 4인과의 간담회에서 지원 정책의 사각지대와 개척의 진입장벽 등 현실적인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우 후보는 "청년 농부들의 생존권이 보장돼야 강원 농업의 미래도 있다"며 "도내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도 양질의 일자리를 얻고, 지역을 기반으로 세계를 향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5일 강원 춘천시 온의동의 한 건물에 우상호 예비후보의 현수막이 걸려있다.(우상호 예비후보 측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이종재 기자

이어 우 후보는 "강원도 농산물의 수출 판로를 획기적으로 넓히는데 큰 관심을 두고 있다"며 유통과 수출을 아우르는 강원 농업 미래 비전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간담회 이후 우 후보는 약 1시간 동안 직접 딸기를 수확하고 포장 작업을 함께한 후 춘천지역먹거리지원센터로 이동해 지역 농산물의 수확, 유통, 소비 전반의 과정을 점검하며 지역 기반 먹거리의 순환 체계를 확인했다.

한편 우 후보는 이번 청년 농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도내 청년, 소상공인 등 다양한 도민들과 소통하며 구체적인 지역 발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5일 6·3 지방선거 강원도지사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 첫 행보로 춘천의 한 딸기농장에서 청년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우상호 예비후보 측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이종재 기자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