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접경지역 소상공인 시설 현대화사업' 27일까지 접수

인제군청 전경./뉴스1
인제군청 전경./뉴스1

(인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인제군이 접경지역 군 장병의 편의 증진과 지역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접경지역 소상공인 시설 현대화 사업' 신청을 27일까지 받는다.

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군 장병과 지역 주민이 주로 이용하는 영업시설의 노후 환경을 개선해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민·군이 공존하는 상생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인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해당 업종을 1년 이상 계속해서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인제군은 숙박업(농어촌 민박 제외), 음식점과 이미용업, 피시방 등 생활 밀접 업종을 중심으로 영업시설 환경 개선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지역 상권의 전반적인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은 내부 인테리어 개선부터 시설 정비, 영업에 필요한 장비 및 물품 구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총사업비 2000만 원 범위에서 공급가액의 80%까지 지원하며, 총사업비에 대한 부가가치세는 사업주가 부담해야 한다.

특히 실질적인 환경 개선에 집중하기 위해 물품 구입은 총사업비의 30% 이내로 제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인제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 서류를 작성해 27일까지 인제군청 경제산업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군은 서류 검토와 현지 확인, 심의 절차를 거쳐 4월 중 지원 대상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우선 7곳 내외를 선정해 지원하고, 향후 추가 예산을 확보해 지원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