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농업·농촌예산에 6000억 투입…농가소득 5500만 원 달성 추진
- 이종재 기자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도는 4일 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농업인단체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분기별 정기 소통 간담회인 '정담회'를 열고 올해 농업인 지원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정담회는 2023년 말부터 분기별로 운영해 온 상시 소통 회의로, 도내 농업인 단체장과 도가 농업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간담회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숙소 건립 관련 행정절차 완화 요청을 비롯해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 한도 확대, 축산 농가 방역 지원, 임대 농기계 보급 확대 등 농업 현장의 다양한 건의 사항이 제기됐다.
이날 도는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튼튼한 농업 기반 조성 △젊은 농촌 청년농업인재 양성 △농축산물 안정 생산 △농축산물 유통혁신 △현장 중심 소통 행정 등 5대 전략을 제시했다.
도는 모든 정책의 출발점을 현장에 두고 정담회를 지속 운영해 농업인 단체와의 상시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진태 지사는 "현재 강원도 농업예산이 6000억 원 규모로 확대됐고, 전국 최초로 반값 농자재 정책도 시행하고 있다"며 "농민의 언어, 농민의 문법으로 여러분의 말씀을 잘 듣고 함께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농가소득 5300만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4년 연속 전국 3위를 달성한 데 이어, 올해는 농가소득 5500만 원 달성과 농식품 수출 1조 400억 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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