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채워드림카드 수수료 지원 사업 추진…4주간 접수
연매출 30억 이하 가맹점 대상
- 이종재 기자
(인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인제군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총 25억 원 규모의 '인제채워드림카드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3일부터 내달 3일까지 4주간, 지역화폐 결제 수수료 환급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화폐 사용량 증가에 비례해 커진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고,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인제군 내에서 사업을 운영 중인 인제채워드림카드 가맹점 중 2025년 매출액이 발생한 소상공인이다.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업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휴·폐업 중이거나 타지역에 본사가 있는 사업장, 비영리법인 및 가맹 제외 업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2025년 한 해 동안 발생한 인제채워드림카드 결제액에 수수료율을 곱해 산정한다.
연 매출 규모에 따라 0.15%에서 최대 1.25%까지 차등 적용해 환급할 방침이다.
기존 수혜 업체는 신청 없이 자동 지급되며, 신규 신청이 필요한 가맹점은 인제군청 경제산업과(온라인 신청 가능) 또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인제군 관계자는 "지역화폐 사용이 늘면서 소상공인의 카드 수수료 부담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지원이 실질적인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소상공인의 현장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는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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