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내 혈관 지킴이 교실' 3월부터 운영
- 윤왕근 기자

(양양=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양양군이 군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건강 관리를 위해 3월 5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보건소에서 '내 혈관 지킴이 교실'을 운영한다.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과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 심장정지,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 선행질환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국내 주요 사망 원인 상위를 차지하는 만큼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질환별 이론 및 영양 교육, 뇌졸중·심근경색 조기 증상과 대처요령, 운동·영양·생활습관 개선 교육 등을 통합해 실생활 중심의 건강 관리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대상별로 나뉘어 진행된다. 3월부터 5월까지는 19세 이상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예방 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6월부터 7월까지는 고혈압·당뇨 질환자 60명을 대상으로 심층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만성질환자 대상 과정에는 간호사·영양사 등 전문 인력과 함께 심뇌혈관질환 전문 교수진을 초빙해 최신 의학 정보를 반영한 교육을 제공한다.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상황 대처 실습도 포함해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홍보물품이 제공되며, 전 일정 개근자에게는 무료 혈액검사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양양군보건소 건강증진실 방문이나 전화로 상시 접수할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들이 자신의 혈관 건강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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