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 이동권 촘촘히" 속초시 특별교통수단 협약
- 윤왕근 기자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속초시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운영 안정화에 나섰다.
속초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지체장애인협회 속초시지회와 '속초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과 고령자, 임산부 등 이동에 불편을 겪는 시민들의 이동권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병선 속초시장과 안창호 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지체장애인협회 속초시지회는 지난 2년간 특별교통수단을 운영하며 리프트 차량과 장애인 무료 순환버스 등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온 기관이다. 서비스 품질 향상과 안전관리 강화 성과를 인정받아 재선정됐다.
협약에 따라 속초시지회는 3월 1일부터 2029년 2월 28일까지 특별교통수단 14대와 임차택시 4대 운영, 이동지원센터 관리를 맡는다.
현재 속초시 특별교통수단은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으며, 교통약자의 병원 방문과 일상 이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차량 운영의 안정성과 현장 중심 운영체계를 강화해 이용자 만족도를 더욱 높일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협약은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더욱 촘촘히 보장하기 위한 약속"이라며 "누구나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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