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기 전 속초시의장, 속초시장 선거 불출마 선언

김진기 전 강원 속초시의회 의장.(뉴스1 DB)
김진기 전 강원 속초시의회 의장.(뉴스1 DB)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김진기 전 강원 속초시의장(64)이 6·3 지방선거 속초시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전 의장은 20일 입장문을 통해 "6·3 지방선거 출마를 멈춤으로써 그동안 만연했던 내 편과 적으로 구분 짓는 시민 간 편가르기를 종식시키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시의원 3선으로 쌓아온 정치적·정무적 정책 역량을 속초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시민들 속에서 누군가에게는 필요한 사람으로 함께 애환을 나누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겁하지 않고 상식이 통하는 공정한 사회, 시민이 주인공인 속초의 미래를 향한 항해를 위해 자신을 내려놓겠다"며 "속초시민 다수의 행복을 채워주는 밑알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김 전 의장은 "그동안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속초시민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3선 속초시의원을 지내면서 7대 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김 전 의장은 6·3 지방선거 속초시장 선거 후보군으로 분류돼 왔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