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왔어요"…평창 오대산 복수초 개화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19일 진고개서 관찰
- 신관호 기자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오대산에 봄이 왔어요."
강원 평창군 오대산에 복수초가 피었다.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19일 평창군 대관령면 오대산 진고개의 눈 녹은 곳 주변 낙엽 사이에서 개화한 복수초를 관찰했다고 20일 밝혔다. 사무소는 지난해(2월 23일)보다 약 4일 앞당겨 관찰한 복수초라고 설명했다.
사무소에 따르면 복수초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이다. 이 꽃은 노란색으로 줄기 끝에서 위로 한 개씩 핀다. 꽃받침은 자주색으로 길이가 거의 꽃잎과 비슷하다는 특징이 있다.
최영찬 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3월 봄꽃이 많은 오대산 전나무 숲과 선재 길을 걷다 보면 복수초, 노루귀, 너도바람꽃 등 다양한 야생화를 쉽게 볼 수 있다"며 "다양한 봄꽃이 피어나는 오대산에서 탐방객들이 봄의 정취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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