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본부, 설 연휴 화재·구조·구급 등 2309건…49명 구조
- 한귀섭 기자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올해 설 연휴 기간 화재, 구조, 구급 등 총 2309건의 소방 활동을 수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설 연휴 기간 발생한 화재건수는 총 41건(부상 2명)으로, 지난해 설과 동일했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 20건(49%) △전기적 요인 16건(39%) △기계적 요인 2건(5%) 순이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 화재가 11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구조 출동은 총 362건으로 이 중 49명을 구조했다. 주요 유형은 △교통사고 52건(14%) △산악사고 15건(4%) △승강기 고립 10건(3%) △기타 안전사고 14건(4%) 등 순이다.
구급 출동은 총 1906건으로 하루 평균 약 339건으로 기록했다. 이 중 1014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주요 이송 환자 유형은 △질병 706건(37%) △사고부상 208건(11%) △교통사고 67건(4%)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령층의 중증 질환 신고가 다수를 차지했다.
오승훈 소방본부장은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도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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