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기업 유치 박차…"올해 20개 기업·3800억 투자 유치 목표"

1000여명 신규 고용 창출도 추진

투자유치 정책발표(강원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도는 올해 20개 기업 및 3800억 원 투자 유치, 1000여 명 신규 고용 창출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이날 도내 투자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2026년도 강원 투자유치 정책을 발표했다.

간담회에는 ㈜알몬티대한중석, ㈜한국정밀소재산업, (주)에이엔티파마, ㈜미코세라믹스, ㈜광덕에이엔티, ㈜넥스트바이오 등 도내 이전 또는 공장 신설을 추진 중인 기업들이 참석해 투자 현황과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간담회에서는 보증보험 분할 납부 허용, 기회발전특구 등 범부처 지원 제도의 안정적 추진, 반도체 인력 수급을 위한 정주 여건 개선 등이 건의됐다. 도는 관계 부처와 협의해 제도개선과 지원책 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에 따르면 도가 중점 육성 중인 반도체·바이오·미래차·첨단방위핵심 광물 등 미래산업 분야가 전체의 58.9%를 차지해 산업 전략이 실제 투자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도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56개 기업, 1조 8644억 원 투자, 2938명 신규고용을 달성했다.

김진태 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는 규제를 풀고 첨단 미래산업 특례를 확대하기 위해 출범했다"며 "기업이 잘돼야 강원특별자치도도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원을 선택한 기업들이 끝까지 성공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