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항 마리나서 요트·패들보드 체험"…양양군, 보조사업자 공개모집

선정 보조사업자에 6300만 원 지원

강원 양양 수산항 마리나 전경.(양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2.19/뉴스1

(양양=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양양군이 2026년 해양레저 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을 전문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보조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관광객과 군민에게 무료 해양레저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해양레저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수산항 마리나 일원에서 운영된다.

선정된 보조사업자에게는 총 63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크루즈요트 체험 △SUP(패들보드) 체험 △딩기요트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강원특별자치도 내에 주소를 둔 단체로, △지방계약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른 유자격자 △수상레저 관련 공공사업 추진 경험 또는 기획·운영 역량 보유 △인명구조요원 자격자 또는 해군·해양경찰 복무(인명구조 경험) 인력을 포함해야 한다.

최근 3년 이내 국가 또는 지자체 레저 관련 보조사업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한 단체, 동일 사업 중복 수급 단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단체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27일까지 관련 서류를 구비해 양양군청 관광문화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군은 △단체 설립 목적의 적정성 △사업 수행 능력 및 실적 △사업계획의 독창성·타당성 △기대 효과 및 파급효과 등을 종합 평가해 보조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부서의 1차 서류 검토 후 보조금관리위원회 2차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과 군민이 안전하고 전문적인 환경에서 해양레저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은 그동안 요트 기초교육과 해양안전교육,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해양관광 기반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