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공백 최소화"…원주 성지병원 16~18일 정상 운영

강원 원주시 성지병원. (의료법인 성지의료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2.14/뉴스1
강원 원주시 성지병원. (의료법인 성지의료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2.14/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 성지병원이 설 연휴인 16~18일 정상 진료한다.

14일 의료법인 성지의료재단에 따르면 성지병원은 시내 1차 의료기관 휴진에 따른 의료 공백을 최소화와 응급실 과밀화로 인한 환자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설 연휴 정상 운영을 결정했다.

성지병원은 단순 당직 체계가 아닌 △내과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등 주요 진료과의 외래 진료를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병원은 명절 노동과 장거리 운전 등으로 급증할 수 있는 근골격계 통증 환자를 위해 물리치료실도 운영할 방침이다.

병원의 영상의학과도 마찬가지다. X-ray, CT, MRI 등의 정밀 검사가 연휴에도 모두 가능하다. 병원의 설 연휴 진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응급실은 24시간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병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병원 관계자는 "명절에는 기름진 음식 섭취로 인한 소화기 질환이나 가사 노동으로 인한 관절 통증 환자가 급증한다"며 "응급실 이용에 따른 경제·시간적 부담을 줄이고,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진료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