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공개사과하고 또 음주사고 류인출 강원도의원 출석정지 30일

강원도의회.(뉴스1 DB)
강원도의회.(뉴스1 DB)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과거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아 공개 사과하고도 또다시 음주 운전에 적발된 류인출 강원도의원이 출석정지 30일의 징계 처분을 받았다.

11일 강원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이날 류인출 의원에게 '출석정지 30일' 징계 처분을 결정했다.

류 의원은 지난해 12월 23일 오후 11시쯤 원주 단구동의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음주 운전하다가 주차된 차량과 접촉 사고를 낸 혐의다.

당시 류 의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 이 사건 이후 류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앞서 류 의원은 2024년 10월 원주의 한 음식점에서 주거지까지 음주 운전을 하다 적발돼 벌금 500만 원의 양식명령을 받았다.

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공개회의에서 사과' 징계를 결정했고, 류 의원은 지난해 3월 도의회 임시회에 공개 사과를 했다.

이와 관련, 강원 시민단체·진보정당이 류 의원에 대한 즉각 의원직 사퇴를 촉구하기도 했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