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청, 설 연휴 해양안전관리 종합대책 시행
- 윤왕근 기자

(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설 연휴를 맞아 오는 18일까지 해양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동해해경청은 지난달 30일 시작된 이번 대책 기간 긴급 상황에 대비한 비상 대응 태세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해경은 또 주말을 포함한 설 연휴(14~18일) 동해안 해안가와 항·포구를 찾는 관광객이 늘 것으로 보고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과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설 연휴 관할 내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은 평시 대비 여객선은 7%, 낚시어선은 17%, 도선은 10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발생한 해양 사고는 13건이며, 이 중 선박 사고가 11건, 연안 사고가 2건이다. 그러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 원인은 정비 소홀과 부주의에 따른 추락 등 인적 과실이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동해해경청은 △해양 사고 취약지 사전 점검 및 순찰·계도 활동 강화 △민생범죄 단속과 공직기강 확립 △설 연휴 집중 안전관리 등을 통해 해양 사고 예방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김인창 동해해경청장은 "국민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 안전관리와 비상 즉응 태세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