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균, 교육감 선거 출마 "강원 교육 갈등·분열, 바로 세울 것"
- 한귀섭 기자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유대균 전 교육부 장학관(66)이 26일 강원도교육감 출마를 선언했다.
유대균 전 교육부 장학관은 이날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 교육은 갈등과 분열로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다. 또 저출산 시대에 교육 불평등 문제는 매우 심각한 지경"이라면서 "강원 교육을 바로 세우고 강원 교육이 미래로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변화하기 위해 강원교육감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유 전 장학관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 인재 육성에 강론 교육은 너무 소홀히 다루고 있다. 이렇게 산적한 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연 편향된 이념 교육으로 가능하겠냐"면서 "이념 교육은 갈등을 증폭시키고 분열을 조장할 뿐이다. 편가르기식 교육으로는 불평등과 갈등을 해소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의 교직 경험은 강원 교육을 바로세우고 강원 교육이 미래로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준비된 교육감임을 나타내는 증표가 될 것"이라면서 "저는 교육부에서 전국의 모든 학교 정보를 공개하는 법령을 만들고 공시 양식과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교육 정보 공개 제도를 설계해 안착시킨 교육 정책 전문가"라고 주장했다.
유 전 장학관은 "학생 한 명 한 명 소중히 여겨 기초는 확실하게 실력은 월등하게 높이는 강원 교육을 만들겠다"며 "이념의 교실을 닫고 실력의 교실을 열겠다. 편향적인 이념의 잣대가 아닌 현장의 목소리로 강원 교육의 자부심을 찾아드리겠다"고 밝혔다.
유 전 장학관은 강원형 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 도입, AI 활용 개인별 맞춤형 교육, 차별 없는 학교 및 촘촘한 안전망, 강원 교육 공동체 상생 교육 실천 등을 대표 공약을 제시했다.
유 전 장학관은 춘천교대를 졸업한 뒤 고려대 교육대학원 석사, 강원대 대학원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홍천 화천초, 원주 반곡초 교장, 교육부 교육연구관, 국사편찬위원회 교육연구관 등을 역임했다. 현재 춘천교대 총동문회장, 강원대 총동문회 상임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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