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춘천교육대와 협력해 '2026 겨울캠프' 운영

취약계층 아동에게 새로운 경험선물

양구군청 전경./뉴스1

(양구=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양구군은 춘천교육대학교와 협력해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평생학습관과 가족센터 일원에서 '2026 겨울캠프'를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겨울캠프'는 2024년 5월 춘천교육대학교와 관내 아동의 교육 및 정서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다.

올해에는 드림스타트 아동 15명과 춘천교육대학교 자원봉사자(학생) 20명 등 총 35명이 참여한다. 대학의 전문 인적자원과 교육 역량을 활용해 아동들에게 양질의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캠프에서는 △ 미래설계프로그램 △역사탐험공부(역사 병풍만들기) △협동·체험 중심 활동(박수근미술관 관람 및 체험) 등 아동의 자기 이해와 진로 탐색, 사회성 향상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춘천교대 자원봉사자(학생)의 재능기부 형태로 제공돼 교육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인숙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캠프는 춘천교육대학교와의 MOU를 기반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의 성장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아동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