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도서관부터 침수 대응까지…속초시, 2026년 시정 현안 총점검

16~20일 중 사흘간 현안사업 점검회의

지난해 11월 민선 8기 주요 인프라 구축사업 점검회의 당시.(속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15/뉴스1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속초시가 2026년도 시정 주요 현안사업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회의를 연다.

속초시는 16~20일 중 3일 동안 본청 디지털상황실에서 이병선 시장 주재로 '2026년도 현안사업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배상요 부시장, 소관 국장, 비서실장, 기획예산과장이 배석하며, 29개 부서와 시설관리공단, 문화관광재단 부서장(본부장·사무국장) 및 팀장 등이 참석해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의 연간 추진계획을 집중 점검한다.

시는 국별 유기적 업무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 부서별 보고 방식에서 국별(지정 국장제 포함) 보고 방식으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부서 간 칸막이를 낮추고, 2월 예정된 시의회 업무보고에 앞서 현안사업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회의에서는 속초 영어도서관 건립, 속초 파크골프장 확충 및 차폐벽 설치, 자생식물원 생태탐방로 2구간 조성, 도시침수대응사업 1단계, 수도권 공공기관 및 기회발전특구 연계 앵커기업 유치,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 등 2026년도 핵심 현안사업이 논의된다.

이 시장은 "2026년은 민선 8기가 추진해 온 사업들이 결실을 맺는 해"라며 "저출산·고령화와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콤팩트시티 속초'를 조성하기 위해 주마가편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