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헌옷·보온재로 미리 대비하세요"…한파에 동파 주의 당부
- 윤왕근 기자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속초시가 연일 이어지는 한파로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파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수도계량기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계량기함 내부에 헌옷이나 보온재, 스티로폼 등을 충분히 채워 보온 상태를 유지해야 하며, 뚜껑 부분도 보온재로 덮은 뒤 비닐로 밀폐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장기간 외출하거나 야간에는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해 계량기와 수도관이 얼지 않도록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만약 수도관이 얼었을 경우에는 50도 이상의 뜨거운 물을 갑자기 붓게 되면 열손상으로 파손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미지근한 물부터 천천히 붓거나 헤어드라이어 등을 이용해 점차 따뜻하게 녹이는 방식이 바람직하다.
최흥수 속초시 맑은물관리사업소장은 "지속적인 한파로 수도계량기 동파 위험이 매우 큰 상황"이라며 "간단한 사전 보온 조치만으로도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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