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사랑의온도탑 77도에 그쳐…" 목표 100도 달성 불투명"
- 한귀섭 기자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강원 지역 나눔 온도가 77도에 머물면서 목표인 100도 달성이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12일 밝혔다.
현재 나눔 온도는 77도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에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목표 달성이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여기에 예년과 달리 후반부 모금 탄력까지 크게 떨어지면서 실제 체감되는 모금 여건은 더욱 어려운 상황이다.
강원 사랑의 온도탑은 대부분의 연도에서 목표를 초과 달성해 왔으나, 2018년과 2020년, 지난해 사랑의 온도탑 목표 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지난해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최종 달성률 95.2%로 100도 달성에 실패했다. 올해까지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2년 연속 사랑의 온도탑 미달성이라는 상황을 맞게 된다.
전국 지회와 비교해도 강원도는 전국 17개 지회 중 14위로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유계식 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가장 취약한 이웃들에게 더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한편 희망2026나눔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금된 성금과 현물은 도내 취약계층의 생계·의료·겨울나기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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