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객 낙상, 차량 추돌"…휴일 강원 곳곳서 인명피해
- 신관호 기자
(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휴일인 11일 강원지역 곳곳에서 산악·교통사고를 비롯해 각종 사고로 인명피해가 속출했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분쯤 원주시 소초면 치악산 정상 인근에서 60대 남성 A 씨 낙상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은 A 씨가 등반 중 갑자기 쓰러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심정지 증상을 보인 A 씨를 구조했다.
같은 날 오전 11시 29분쯤에는 홍천군 내촌면 한 캠핑장 인근에서 60대 남성 B 씨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은 A 씨가 내리막길에서 미끄러져 발목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은 것으로 보고, 이송 조치했다.
이날 정선군에선 화재와 교통사고 등이 잇따라 발생했다. 오후 1시 8분쯤 고한읍 보건시설 인근에서 화물차와 승용차간 추돌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 C 씨와 승용차 운전자 20대 남성 D 씨, 화물차 운전자 50대 남성 E 씨 등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오전 9시 28분쯤 화암면의 한 주택에선 70대 남성 F 씨가 현관문 유리에 손을 베이는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오전 5시 44분쯤 신동읍 한 농장에서 발생한 불이 축사와 시설물 등을 태워 소방추산 114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