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올해 노인일자리 7976명 선발…전년보다 521명 늘어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청 전경.(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청 전경.(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는 7일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선발 결과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규모는 지난해보다 521명 증가한 7976명으로, 지난해 12월 4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진행된 접수에는 총 1만1785명이 지원해 1.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중복 신청자를 제외한 순 접수 인원은 9467명이다. 시는 개인 사정 등에 따른 중도 포기자가 매년 평균 900명 수준 발생하는 점과 탈락자 현황 등을 감안할 때, 지역 내 노인일자리 수요는 대체로 충족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12일부터 강릉시 직영사업단을 포함한 4개 유형·6개 수행기관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수행기관별 선발 인원은 △시 직영사업단 2567명 △강릉시니어클럽 2867명 △(사)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 1590명 △강릉종합사회복지관 392명 △유경노인복지센터 500명 △노암복지회 60명 등이다.

시는 특히 1~2월 혹한기에 접어드는 점을 고려해 활동시간 단축, 안전교육 강화 등 한파 대비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는 어르신들의 소득 보전은 물론 사회참여와 건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겨울철 무리한 활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행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참여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합격자에 대해서는 이번 주 중 개별 전화 통보할 예정이며, 탈락자에게는 별도 안내를 하지 않는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