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서 70대 보행자 치어 숨지게 한 60대 뺑소니범 체포

춘천경찰서.(뉴스1 DB)
춘천경찰서.(뉴스1 DB)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경찰서는 춘천 한 국도에서 70대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로 A 씨(68)를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5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5시 50분쯤 춘천 서면 오월리의 한 국도에서 렉스턴 차량을 몰다 보행자 B 씨(70대)를 들이받고도 아무런 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B 씨의 가족으로부터 실종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크게 다친 B 씨를 사고 현장 인근에서 발견, 병원으로 이송했다. B 씨는 끝내 병원에서 숨졌다.

이후 경찰은 최근 사북면의 한 주거지에서 A 씨를 체포했다. 다만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은 기각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