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선 6개월 앞으로…'수부도시' 춘천 여야 후보군 구체화
- 한귀섭 기자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6·3 지방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부도시' 춘천을 두고 시장 여야 후보군이 점차 구체화 되고 있다.
4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육동한 현 시장을 비롯해 이재수 전 시장, 허소영 더불어민주당 도당 수석대변인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재선 도전이 확실시되는 육동한 춘천시장은 현직 프리미엄을 통한 시정 연속성을 강조하고 있다.
전임 시정을 이끌었던 이재수 전 시장은 최근 SNS 소통을 통해 현장 행보에 나서고 있다. 허소영 대변인도 지역 행사를 꾸준히 참석하며 시민들과의 만남을 늘리고 있다.
수부도시 춘천 탈환이 필요한 국민의힘에서도 후보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먼저 정광열 전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지난해 11월 출마를 선언한 후 현 시정에 대립각을 세우는 기자회견과 성명을 내는 등 자신의 이름을 알리는 데 집중을 하고 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육동한 후보에게 패배한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도 출마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변지량 전 도 도민복지특별자문관은 오는 5일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또 김진호 춘천시의장과 박기영 강원도의원의 출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아직 양당 후보가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양당 후보가 구체화되면 춘천 '사수'와 '탈환'을 두고 상당한 신경전을 벌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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