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시내권역 '황지동' 중심 주차 공간 확보 나서
- 신관호 기자

(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태백시가 시내권역의 주차 공간 확충 사업에 나서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주차장 확충 사업은 황지동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시는 올해 황지동(목양교회 위) 일원 758㎡ 부지에 공한지 이웃나눔 주차장 조성공사를 완료, 18대를 주차할 공간을 구축했다. 토지 소유주와의 협의해 2년간 무료 개방이 가능해졌다.
또 시는 내년 1~4월 중 황지동(먹거리길 하부) 일원 284㎡ 부지에 약 10면 규모의 공한지 이웃나눔 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내년 1월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3~4월 조성공사를 거쳐 2026년 4월부터 2년간 개방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 공한지 주차장인 황지동 262-36번지 3387㎡(80면) 부지에 먹거리길 공영주차장을 만들 방침이다. 내년부터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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