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영동고속도로서 3중 추돌…3명 중·경상

지난 29일 우호 강원 횡성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3중 추돌사고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2.30/뉴스1
지난 29일 우호 강원 횡성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3중 추돌사고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2.30/뉴스1

(횡성=뉴스1) 윤왕근 기자 =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에서 차량 3대가 잇따라 추돌해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30일 강원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1분쯤 강원 횡성군 우천면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법주2교 인근에서 쏘렌토와 투싼, 카니발 등 차량 3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가슴 부분을 다친 카니발 운전자 40대 A 씨가 중상자로 분류돼 원주지역 대형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카니발 동승자 1명과 투싼 운전자 1명은 팔과 옆구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에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