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영동고속도로서 3중 추돌…3명 중·경상
- 윤왕근 기자

(횡성=뉴스1) 윤왕근 기자 =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에서 차량 3대가 잇따라 추돌해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30일 강원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1분쯤 강원 횡성군 우천면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법주2교 인근에서 쏘렌토와 투싼, 카니발 등 차량 3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가슴 부분을 다친 카니발 운전자 40대 A 씨가 중상자로 분류돼 원주지역 대형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카니발 동승자 1명과 투싼 운전자 1명은 팔과 옆구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에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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