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북평면 단독주택 불…1명 연기 흡입
노후 아궁이서 발화 추정
- 윤왕근 기자
(정선=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정선군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이 전소되고 주민 1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부상을 입었다.
19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은 전날 오후 6시 34분쯤 정선군 북평면의 한 주택에서 났다.
화재는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4시간 만인 오후 10시 28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불로 주민 1명이 연기를 마셨고, 단층 구조 주택과 내부 가재도구가 모두 타 소방 추산 324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노후 아궁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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