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 남원주IC 진입로 확장사업 점검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원강수 강원 원주시장이 중앙고속도로 남원주나들목(IC)의 진입차로 개선 상황을 점검했다.
12일 원주시에 따르면 원 시장은 이날 남원주IC를 찾아 교통상황을 살폈다. 최근 한국도로공사가 남원주IC의 고속도로 진입차로 확장공사를 마무리했는데, 이에 따른 현장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 것이다.
앞서 남원주IC는 그간 진입 연결차로가 1개뿐이어서, 출근 시간이나 주말이면 인접도로인 북원로도 정체됐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개선 요구를 반영해 한국도로공사에 진입로 확장을 요청했고, 공사는 사업비 8억 원을 들여 그 1차로를 2차로로 넓혔다.
원 시장은 "이번 확장을 위해 애써주신 한국도로공사의 함진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닐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개선 공사에 공로가 있는 한국도로공사 관계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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